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하라 하신다.
그 말씀은 하나님을 닮으라는 뜻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성화시키실 거라 약속하시는 것이다.
"In order to be irreplaceable, one must always be different: holy."
거룩이란 매우 추상적이기 쉬운데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거룩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
그래서 그 어떤 핑계, 변명, 자기 합리화/정당화는 택도 없다.
피할 길도 도망갈 길도 없다는 말이다.
레위기 19장은 면도날.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라." "나는 주다." 계속 반복해서 등장한다.
거룩의 첫 번째 이유, 즉 세상 사람과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누구를 섬기고 있으며 내 주가 누구이냐 이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느냐가 나의 거룩함을 결정한다.
그 분이 거룩하시고 그 분 품 안에 속해 있고 선택 받은 백성이기에 나 또한 거룩한 것이다.
왕이 거룩하시니 백성은 당연히 거룩해야 한다.
나의 하나님이 세상과 다른 분이시고 세상에 속하시지도 그 어떤 관계도 없으신 분이시며
다르고 차별화 되신 분이시기에 나도 그런 것이다.
부모 공경, 안식일 지키기, 우상 섬기지 않기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Rest to work; rest to be inspired; to rest is to rejoice.
People work to rest but God rests to work.
Work is the ultimate rest.
여기서 우상은 내 마음속에 의지할 대상이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않 된다는 말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부모 공경 안 하는 건 마찬가지 인가 보다.
가장 큰 효는 부모님 걱정 안 시켜 드리는 것이다.
죄도 마찬가지로 하나님 근심시키는 것이다.
거룩/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하나님께 어떤 것을 받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드릴 수 있는 제사는 기쁨.
절도와 기만이 같이 나온다.
Kite Runner에서 모든 죄는 절도의 변형이라고 했던가.
상대방에게서 진실을 훔치는 것이 기만이니까.
다른 사람의 것을 내가 가저서도 안 되고 give what they deserved/earned.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사람 괴롭히지 않기. Let them be.
재판은 공정하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기.
재판할 때 나에게 돌아올 유분리를 생각하지 않고 올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기.
자기 중심이 아닌 진리 중심적인 삶.
유분리가 아닌 진리. 내가 아닌 내 주위가 우선/먼저.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이웃에 대해 얼마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들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말을 이쁘게 해야 하는 이유는 내 이미지나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거룩한 사람이 마당히 가추어야 할 태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름답기에 나의 말도 아름다워야하는 것이다.
아름답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본 받는 것은 아름답게 말을 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마지막은 역시 사랑이다.
사랑이 없는 곳이 세상이기에 세상과 다르고 구분되고 거룩해 질려면 사랑이 있어야 한다.
To be holy is to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