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있는 피를 보고
포장된 사랑을 보고
자존심 속에 숨겨진 고통을 본다.
거짓속에 진실을 보고
나혼자 있는 것을 보고
수치 밑에 죄책감을 본다.
변화를 본다는 것은 메세지를 본다는 것이다.
피눈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말 못하는 것이 사랑인가...
표현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지만
표현이 쉽게 안되는것이 사랑이기도 하다.
고통, 상처, 흉터는 자존심으로 포장된다.
고통은 창피하지만 자존심은 부끄럽지 않기에 그것으로 포장한다.
그동안 내 삶을 돌아보면 자존심으로 포장된 상처를 많이 터치 하면서 살아 왔다.
이것을 만지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것이 과연 잘한 것인지 그렇지 못한 것인지...
다시 말해 자존심은 자존심이 아니라 반창고인 것이다.
과거를 잊을 수도 지울수도 없기에 아무도 볼 수 없도록 숨기고 감추고 하는 것이다.
자존심 뒤에는 아래에는 상처가 있다.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보호해 주는 반창고를 찍기 보다는
그 상처가 잘 아물수 있도록 보살펴 주자.
Use lies to tell the truth.
Truth is wearing the mask called deception.
수치 밑에는 죄책감이 깔려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 오류, 잘못, 특히 과거를 숨기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부끄럽기에 소망이 없고 기만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잘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숨기려고 하지만
거짓은 결국 들어나고 만다.
그럼 또 다른 거짓으로 자신의 거짓을 숨기려고 함으로써 상황은 더 나빠진다.
실수, 잘못,오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정할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자.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메세지를 들을 때 집중해야 할 부분은 메세지를 통해서 변화될 내 모습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메세지라도 나안에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용없는 법이다.
메세지를 본다는 것은 내 자신을 본다는 것이다.
메세지는 거울로써 내 모습을 나에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거울을 통해서 내 모습을 보드시 메세지를 통해 나를 보자.
To see the message is to see the change.
To hear the message is to see myself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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