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live is the rarest thing in the world. Most people exist, that is all.”
- Oscar Wilde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단순히 숨어 붙어 있다고 아침에 눈을 떠서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다고 말하지 않겠다.
살아도 죽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죽어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어도 단순히 존재하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사는 것이 다시 말해 인간답게 사는 것이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존재나 생존에 연연하지 말고 사람답게 살자.
그것이 내가 존재하고 생명이 주어진 이유이고 목적이다.
용감하게 강한 의지와 함께 고난을 극복하면서 살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나를 방문할 때 문전박대하지 말고 방안으로 초대하자는 말이다.
생각하고 깨어 있으면 열린 마음으로 살자.
선입견이나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자.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
과거에 있었던 일이 현재 내 삶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내 삶은 내가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 의해서 결정나지 않는다.
아무런 선택을 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어떤 상황에서도 선택을 할 수 있다.
선택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선택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다시 시도하자.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아프다.
하지만 고통이 내 선택을 바꿀수는 없다.
아니, 고통 때문에 선택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그냥 되는대로 아무런 생각이나 목표없이 살아지는 삶이 아니라
확실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을 향해서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넘어지면 계속 넘어지 있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주님은 나에게 일어나라고 말하기에 그것만을 듣기를 선택한다.
앞만 보고 달리자.
세상은 나를 흔들기를 원하고 흔들게 하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할 것이다.
그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자.
곁눈질하지 말고 확실한 것만 보고 가자.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자.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이미지 관리 따위는 하지 말고
내 목표만 바라보고 가자.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별거 아니다.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면 된다.
넘어서면 먼지 털고 일어나면 되는 것이다.
실패란 별거 아니란 말이다.
담대하게 용감하게 끝까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