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is counted sweetest
By those who ne'er succeed.
To comprehend a nectar
Requires sorest need.
Not one of all the purple Host
Who took the Flag today
Can tell the definition
So clear of Victory
As he defeated—dying—
On whose forbidden ear
The distant strains of triumph
Burst agonized and clear!
시인은 말한다.
무엇이든지 가장 달콤한 것은 처음 느낄 때라고 말이다.
항상 패배만 경험하던 사람이 승리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면
그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늘 경험 하던 것과 다른 것을 느끼게 되면
그것은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르기에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이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어쩌면 이런 unknown이 처음이란 것을 더 짜릿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
이것이 뭔지 모르지만 그냥 좋은 것.
이유도 없이 왜인지도 모르는데 마냥 좋기만 한 것.
흔히 말하는 구원의 감격도 이런 것과 비슷할 것이다.
평생 죄인으로 진노의 자식으로 살다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보혈의 은혜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원수에서 친구로 신분 혹은 정체성이 바뀐
사람이 구원을 처음으로 맛보게 된다면
그 어떤 쾌락이나 유혹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콤할 것이다.
단순히 처음이라 달콤함도 있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닫혔다고 생각했던 아니
벽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문이 열려서 더 달콤한 것이다.
처음이란 달콤함과
연금술처럼 철을 금으로 바뀌듯
변화라는 달콤함을 함께 경험하기에 구원이야 말로 초코릿인 것이다.
To change is to make chocolate.
The first and change is what makes the life so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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