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you see yourself determine the way people see you.
It takes a huge effort to free yourself from memory.
"If a tree falls in a forest and no one is around to hear it, does it make a sound?"
"Life is not what one has lived, but rather what one remembers, and how one remembers it to recount it."
-- Gabriel García Márquez
What is facebook?
For many people, facebook is a social network service that allows people connect online.
But I am not one of the most people, so the definition above does not apply to me.
Facebook has sentimental values, its significance cannot be express through words.
I know my attempt will be in vain but I will try nevertheless.
Facebook means regret, and love.
It makes me angry, and happy at the same time.
2008년에 그녀는 말했다.
"운학이형은 페이스북 안해세요?"
그리고 5년 후,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Déjà vu
내 인생에서 몇 안되는 지켜 주고 싶은 사람 둘이서 같은 말을 했다.
같은 말이라 그런지 아무리 들어도 마음도 같다.
나도 모르게 이미 페북 앞에 앉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냥 그렇게 언제 그런지도 모르게 그렇게 말이다.
My ambivalent feeling for facebook is inexplicable.
I don't know why and how.
It gives me pain and then joy.
Facebook means love but also denial and rejection.
It means community and then solitude.
It makes me feel loved and lonely at the same time.
Facebook is like wine in a way that it is both bitter and sweet.
Bittersweet is a two-word word and so is facebook.
I don't know why but I am simply attracted to paradox.
Perhaps because that is who I am.
Hot like fire in one moment and cold like ice in next.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주면서 동시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저간 두 사람.
And they intersect at facebook.
Yes, facebook is an intersection.
It is where two lines meet.
Horizontal and vertical.
(0,0)
Nothing and undefined.
That is what facebook means to me.
오늘 빵집에서 교회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데 unfriend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민석이가 제일 먼저 언급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언제 어떻게 내가 그 사람들과 unfriend할지 모른다고 말이다.
그러자 유리가 "나도 그럼 곧..." 이런 비슷한 말을 했다.
나는 facebook에서 unfriend를 자주 한다.
인정사정, 무자비하게 말이다.
왜 그런 것일까?
보통 사람들은 그냥 둔다고 한다.
표면적인게 싫어서 unfriend한다는 것은 핑계이다.
사실은 내가 먼저 선수 치는 것이다.
저 사람이 나를 unfriend할 틈을 주지 않고 내가 먼저 버리는 것이다.
비겁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난 어렸을 때 부터 항상 혼자 였다.
막내라서 혼자였고 부모님은 어른이고 나는 아이라서 혼자였고
누나들은 여자고 나만 남자라서 혼자였고
어렸을 때 부터 혼자서 잘 놀아서 부모님이 신경 안쓰고 지내서 혼자였다.
혼자서 잘 놀아서 혼자서 논 것이 아니라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선택에 여지가 없어서
현실에 맞게 행동했을 뿐인데 혼자서 잘 논다는 이유로 혼자 방치되었다.
내가 혼자 놀고 싶어서 혼자 잘 놀은 것이 아니라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에 혼자서 놀은 것이었는데
부모님은 혼자서도 잘 논다고 착하다고 하면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무관심하니 나도 그들에게 무관심하리다.
어린 나이 때 부터 마음 속으로 나도 모르게 다짐한 것이였다.
이것을 undo하려고 하니 매우 힘들다.
나도 모르게 고독이 나를 고독이라는 틀에 가두어 다른 사람들과
나 사이에 벽을 형성한 것이었다.
그래서 화를 잘 내지 않는 것 같다.
어짜피 화를 내어도 내가 화난 것을 알아줄 사람도 없고
나 혼자서만 미친놈이 되어가는 것인데 굳이 화를 내 이유가 있을까?
이것을 바꾸어야 하는데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지만
나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사람도 찾기 힘들다.
대부분 사랑과 무조건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산다.
하지만 나는 이런 왔다갔다 하는 것이 싫다.
왜냐하면 나 또한 그렇기 때문이다.
내가 싫기에 내가 싫어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내가 싫어하는 내 자신과 똑같은 주위 사람들을 보면 싫어지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다.
관계는 3가지가 있다.
1. 하니님과 나의 관계
2. 이웃과 나의 관계
3. 자신과 나의 관계
나에게는 이웃과의 관계가 제일 힘들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3가지 중에 한가지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두가지에도 자연스럽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웃은 사랑을 뜻한다.
사랑에 문제가 생기면 믿음과 소망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다.
비록 내 이웃이 하나님처럼 나를 사랑하지는 못할 지라도
그들 나름대로 나를 사랑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때로는
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기 쉽게 해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주위 사람에게 무관심하거나 무자비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보다 더 따뜻한 사람도 있고 물론 더 차가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은 다르고 나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는 착각을 버리자.
다 나와 다르다.
나와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어쩜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내 자신에게 무관심해 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도 나에게 무관심하니 나 또한 나 자신에게 무관심 해 진 것이다.
나는 관심 받을 가치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 자신에 대해서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사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이나 계획도 없이 말이다.
거울을 자주 보자.
내가 먼저 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 자신을 가치있게 대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아마 내 이웃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나 자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변해야 내 주위가 변한다.
If the foolish, call them “flowers” (168)
If the foolish, call them “flowers” —
Need the wiser, tell?
If the Savants “Classify” them
It is just as well!
Those who read the “Revelations”
Must not criticize
Those who read the same Edition —
With beclouded Eyes!
Could we stand with that Old “Moses” —
“Canaan” denied —
Scan like him, the stately landscape
On the other side —
Doubtless, we should deem superfluous
Many Sciences,
Not pursued by learned Angels
In scholastic skies!
Low amid that glad Belles lettres
Grant that we may stand,
Stars, amid profound Galaxies —
At that grand “Right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