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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Vin

주거니 받거니


You can have anything,

but you can't have everything.



소유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소유할 수는 없다.

무슨 뜻일까?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반드시 버려야만 한다는 말이다.

물물교환.

주고 받기.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은 가격이 있다.

그 값을 치루지 않고서는 마음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리느냐, 나의 선택이 나를 만든다.

지킬건 지키고 버릴 것은 버리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아가자.

내 원함과 필요함을 알아가는 것도 나를 알아가는 것 중에 한 부분이다.

더 큰 부분은 아마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보다 

그것들을 왜 원하는가를 알아 가는 것이고

그것 보다 도 더 큰 것은 내가 그런 것들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포기하려고 하는가이다.

처음 부터 나를 절대적으로 아는 것은 무리이다.

어느 한 지점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상대적일 때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가 무엇을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 가를 알려고 할 때는

내가 원하는 다른 것들과 비교하여 그것들 보다 더 원하는 가를 통해서 알아 갈 수 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새로운 것은 전에 있던 것 보다 나에게 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 나에게 더 가치가 있는지 계산을 신중하게 해 보자.

계관적으로 이것 저것 꼼꼼히.

더 가치가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가자.

내 고집이 아닌 계산으로 말이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과 진정으로 원하는 것 중에서 신중히 선택하자.

그 선택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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