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金大監 2011. 7. 22. 11:57 나는 문득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누군가 이사오길 기다리며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깔끔하고 단정해도 까다롭지 않아 넉넉하고하늘과 별이 잘 보이는한 채의 빈집 어느 날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음, 마음에 드는데...'하고 나직이 속삭이며미소지어 줄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獨 - 唱 / 窓 / 創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 '불장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폭풍의 말 (0) 2011.07.25 겨울나무 속으로 (0) 2011.07.23 미모사 (0) 2011.07.22 침묵피정3 (0) 2011.07.22 말을 찾아서 (0) 2011.07.22 '불장난' Related Articles 겨울나무 속으로 미모사 침묵피정3 말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