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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Stigma

What you leave behind is not what is engraved in stone monuments, but what is woven into the lives of others.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은 딱 한가지이다.

나의 업적, 성취, 목적, 꿈, 비젼, 이유, 등등.

무엇이라 부르던 간에 오직 한 가지:  사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The one and only true legacy is love.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철학으로 인생을 살아가던 핵심은 사랑이고 내가 얼만큼 사랑하고 살았는지가 

나의 인생에 성공의 본질이고 유일한 기준이다.

Let me woven love into the lives and hearts of other.

Everything else is obsolete.

Life is about sending a message and making a statement.

My message, my statement:  Love.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선 사랑이랑 용서이다.

여기서 용서란 내가 너 보다 거룩하고 의로우니 너를 한번 봐주겠다는 동정같은게 아니다.

사랑이란 그 사람의 잘못을 덮어 주는 것이다.

단순히 덮어 주는게 아니라 마치 아무런 일도 없던 것 처럼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것이고 

기억하지 않는 것은 그 일이 없었던 것 처럼 그 전 처럼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베드로전서를 읽다가 새로운 교훈을 얻었다.

사랑이란 용서고 잘못을 덮어 주는 것 까지는 맞았다.

하지만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전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 사람과 지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전 보다 더 그 사랑에게 따뜻하고 달콤하게 대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잘못만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허다한 죄...

여러번 반복해서 짓는 죄, 그리고 강도에서 최강인 죄를 용서하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을 용서하고 지낼 때 그 사람을 원망하거나 그의 허물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도 하지 않는 것.

생각을 하지 않으니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대접이란 접대가 아니라 섬김이고 그 사람 보다 더 낮아지라는 말이다.

나에게 잘못을 하고 죄를 지은 사람.  그 사람 보다 더 낮아지고 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사랑이다.

왜냐하면 내게는 더 이상 두려움이 없고 사랑만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인생 - 공포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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