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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h Nie

False-self is self-image.


Humility is the acceptance of my own incompleteness.

Renounce to hide his limitations from himself and disguise his faults as virtues.

Perfection is not for those who strive to feel and look and act as if they were perfect:  

it is only for those who are fully aware that they are sinners, like the rest of men, 

but sinners loved and redeemed and changed by God.  

Perfection is not for those who isolate themselves in ivory towers of an imaginary faultlessness, 

but only for those who risk the tarnishing of their supposed interior purity by plunging fully into life 

as it must inevitably be lived in this imperfect world of ours:  

life with its difficulties, its temptations, its disappointments and its dangers.  

Perfection is not for those who live for themselves alone 

and occupy themselves exclusively with the embellishment of their own souls.


겸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 자신의 연약함이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 드리는 것은 전에도 생각했었지만

겸손과 교만이 완벽해지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날카롭게 표현하고 있어서 참 좋다.

포장이나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겸손이고 그래야 온전해 진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보고 말하는 것.

그것이 완벽해 지는 첫 번째 단계이다.

내 자신의 단점을 꾸미지도 않고 숨기려고 하지도 않고 변명하지도 말자.

가식적인 사람은 완벽해 질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인데

자신이 완벽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인정을 하지 않음으로

완벽과 가까워지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완벽하지 않다고 인정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좋고 축복받을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이 실망하고 좌절하고 슬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 누가 내 인생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Half-life가 아닌 Full-life.

착각하지 말자.

인생은 완벽하지도 않고 완벽해 질 수도 없는 것이다.

자신을 기만하여 가식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완벽하다라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그럼 가해자도 나요 피해자도 나이다.

가직은 영적 자살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To leave the world is to leave oneself first of all and begin to live for others.


세상에 속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웃들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등을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내 자신을 부인할 때 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비울 때 채워지고 내려놓을 때 얻듯이 말이다.

내 자신에게 등을 돌리는 것은 침묵과 독거로 표현된다.


Silence and solitude:  turning away from false-self.


여기서 내 자신을 부인하라는 것은 내 거짓 자아를 부인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침묵은 거짓 자아가 하는 말을 듣지 말고

독거는 내 거짓 자아를 버리라는 것이다.

내 거짓 자아에게 침묵할 때 내 참된 자아, 내 이웃, 내 하나님을 경청할 수 있게 된다.

내 거짓 자아를 버릴 때 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내 이웃과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Truth:  the recovery of true self.

내 거짓 자아를 부인 할 때 내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가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닌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된다.

마치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가는 것 처럼

진리란 자아 발견이다.

Not the person people say I should be but the person that I me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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