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מָ‏ן

1 + 1 = 1





Anything that is good resembles oneness and unity.

Division, bad; unity, good.

남을 낫게 여기라는 것은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

우선 나는 한 명이지만 남은 60억명이다.

1과 60억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내 일은 여러 사람들의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다 받고 담아 가저 가자.

모든 나쁜 일에 나에게서 끝을 내자.

Anything that is bad comes to a stop before me, and it will never go beyond me.

1장에서는 바울과 상관 없는 사람들이 질투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결국 그리스도만 전해지면 기뻐할 수 있다고 바울은 말했다.

하지만 2장에서는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복음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겸손함으로 하라고 말한다.

저들과 우리들의 차이이다.

남의 일이니까 신경 쓰지 않고 그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 수 있는 내 마음을 관찰하라는 것이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마음이란 감정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자세를 의미한다.

어떤 말과 행동을 하던지 간에 그분의 마음을 품고 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으면 그분의 행동을 닮는 것은 자동으로 이어지기에 말을 마차 앞에 놓으라는 말이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다는 표현이 내 눈을 지배한다.

그분에게 주어진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죽는 것이 자신에게 더 좋지만 사는 것이 

빌립보교인들에게 더 좋기에 살아야 한다고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주장하지 않고 

마치 그런 권리가 없는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내 주님이시고 나를 종으로 세우신 분이 이렇게 살으셨으니 

나도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세상이 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구원이란 혼자서 이루어 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말이다.

처음에는 멘토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나와 하나님 둘이서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이다.

순종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순종할 때 불평과 시비 없이 감사와 기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런 순종만이 흠이 없고 순결하다.

내 마음에 드는 일이건 아니건 간에 상관 없이.

앞에서도 나왔지만 "난 이런 일은 하지 않아도 되" 가 아니라 "이 일을 내가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하자.

고난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받는 이유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다른 사람의 일을 먼저 섬기라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내 일보다 먼저 섬기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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