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했다.
4월에 산 운동 기구를 이용해서 차고에서 하고 있다.
밤에 주로 운동을 하여 모기에 물리면서 하고 있는데 아직 까지는 좋다.
앞으로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철학자께서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 것 처럼
모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무엇인든지 할 수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는 이유는 내가 능력이 뛰어 나서가 아니라 용기가 있어서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시작한 후에 실패하더라도 계속 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이란 없다.
넘어지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용기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두려워 하지 말자.
새로운 것, 낯설고 어색한 것들에 대해서 걱정부터 하지말고 일단 겪어보자.
실제로 겪으면 생각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처음이란 운동을 가볍게 하는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니 피로가 풀리고 몸이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운동도 시작하니 내 신앙도 챙겨야 겠다.
너무 그 동안 내 자신에 대해서 무관심 했다.
늘 그렇지만 요즘 처럼 내 자신에게 소홀한 적이 있엇을까 라고 느낄만큼
지난 1년은 최악이여서 슬프고 우울해지기 까지 한다.
내 겉모습에는 무관심하더라도 내 속에는 관심을 갖자.
자기 관리와 자기 부인.
나를 사랑하는 길이다.
나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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