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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Minority Report


freedom is always and exclusively freedom for the one who thinks differently.


자유란 다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다.

내 생각이 다수와 일치할 경우 나에겐 표현의 자유가 없더라 하더라도

아무런 불편함 없이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다르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틀렸다고 하는 생각들을 뜻한다.

내 생각이 보편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동의를 한다면

내 생각은 다른 사람들하고 다른 것이 하나도 없고 똑같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라고 할 때 단순히 생긴것만 다른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게 다르기에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됬다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것들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자유인것이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기에 존재하는 것이 자유란 말이다.

이미 짜여진 있는 틀에 벗어나는 생각들.

위험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생각들,

다시 말해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위해서 살아 있는 것이 자유이다.

자유는 소수와 약자들의 방패.

그 사람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다른 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고 변화를 의미한다.

모든 사람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

어색하고 낯설은 것 보다는 익숙하고 오랜 된 것에서 편함을 찾는다.

나혼자 편하자고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범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것은 비겁함이고 겁쟁이나 하는 행위이다.

용감한 자는 다른 사람의 다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다.

내가 현재에 만족하는 삶의 위협 혹은 변화가 올거 같아 

흥분하여 다른 사람의 자유를 범하지 말고

그 사람을 통해 변화 될 내 삶이 향상 될것이라 소망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것, 새로운 것, 변화는 나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지만

그 이후에는 기쁨과 화평이 올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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