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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Vin

Kinderszenen


Age is an issue of mind over matter. If you don’t mind, it doesn’t matter



나이란 그런 것이다.

숫자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그것에 신경쓰고 마음을 주기 때문에 그것들이 문제가 되고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그 마음 순수하고 때 묻기전에 그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

상처 받기 전에 그 때.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믿었을 때, 바로 그 때.

몸은 늙기만 하고 마음은 아직도 어리고 연약할 뿐이다.

때론 그런 연약한 내 마음이 그나마 나의 순수함을 지켜주는 것 같다.

물론 여린 것이 꼭 어린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이다.

세상이 나를 더럽히도록 방치했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밝게 살자.

매일 하루가 새로운 것 처럼 말이다.

그 날은 그 날대로 새롭다.

어제 받은 상처로 인해 오늘도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어제는 어제대로 아팠다고 해서 그것이 내일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어제는 어제이고 오늘은 오늘이다.

새롭다.

다르다.

시작한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자.

하지만 정리는 하자.

과거를 정리해야 자유로워 질 수 있으니까.

정리와 집착은 다른 것이다.

내 나이를 잊고 살자.

젊게 살자.

내가 잘하는 것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자.

내가 잘하는 것만 하면서 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고 싶은 것 하자.

내가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그것만 하면서 살자.

내가 진정한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자.

내가 습관적으로 하면서 살아온것을 계속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것들을 하면서 살자.

아무런 생각 없이 할 것이 없을 때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자.

생각하고 깨어 있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호기심을 키워 나가자.

궁금해 하고 알아가고 실험하고 모험하자.

도전하자는 말이다.

불확실과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삶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살자.

도전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고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피하지 말고 대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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