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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긴 오르막 언덕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Let all bitterness and wrath and anger and clamor and slander 

be put away from you, along with all malice.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God in Christ also has forgiven you.


Let all be put away from you.

Conflict, energy, action.

관계 속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갈등에서 생겨 나는 마찰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친전할 공동체 생활을 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 짔는다.

갈등에서 마찰이 생긴다.

마찰은 열을 뜻하고 열은 에너지를 의미한다.

열이 나야 에너지가 생기고 그럼으로 힘이 생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신경질나고 짜증나게 하는데 거기서 힘이 생긴다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짜증이 나느냐 않나느냐가 아니라 

그 짜증에서 나오는 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이다.

그것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이 부정적으로 사용한다.

여기서 긍정적이라는 것은 열, 에너지, 힘을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사랑하는데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을 부정적으로 사용한다.

즉,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분노하는데 사용한다는 말이다.

열, 뜨겁다는 것은 똑같지만 다르다.

인간은 타락했기에 죄성의 의해서 default가 분노이다.

그 default setting을 예수님께서 바꿔 놓으신 것이다.

그것이 바뀌었다고 인식을 해야 하고 원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setting을 반기지 않는다.

처음이기에 불편하고 어색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새롭게 주신 삶을 그대로 받지 못하고 

전에 익숙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것이 내 마음이고 본농이다.

그것이 편하고 쉽기에 그것을 선택한다는 말이다.

옳고 바른 것이 아니라 쉬운 길을 택한다.

쉬운 것이 진리가 되어 버렸다는 말이다.

힘들고 어렵고 긴 길을 택하자.

그것이 예수님이 걸어 가신 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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