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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to know is to see



"I am the only person in the world I should like to know thoroughly."


1.  Know thyself.

2.  Know the one who created me.


이 세상에서 내가 온전히 알고 싶은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먼저 '알고 싶다' 를 보자.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알기를 원한다는 말이다.

해야만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물론 해야만 하는 것이 모든 경우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다음 기회에 더욱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해야만 하는 것을 '부정적인' 것을 정하고 이야기해 보자.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가 할 수 밖에 없고 해야만 하는 것이다.

결국 해야만 한다는 같은 결론이 나오지만 이 결론이 탄생되는 과정에는 차이점이 있다.

도리나 의무 따위 때문에 욕먹기 싫어서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해야만 하는 것과

위에서 말한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Pleasure in the job puts perfection in the work."

철학자께서 말하기를 기쁨과 즐거움은 일에 완벽함을 추가한다고 하셨다.

내 자신을 알기를 원하고 힘쓰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기에 

내 자신을 온전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을 두려워 하거나 피하려 한다면

나는 절대 나 자신을 온전히 알지 못할 것이다.

이래서 내가 내 자신 알기를 원해야 하는 것이다.

나를 아는데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니요

내 자신을 온전히 알 수 없다면 차라리 전혀 모르는 편이 낳을지도 모르겠다.

이래서 낳기를 원함이 치유보다 우선인 것이였다.

내가 치유받기를 원치 않는다면 난 치유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알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원하는 마음과 완성됨은 항상 함께 간다.


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일까?


1.  나를 만드신 천지를 지으신 분을 알고 싶어서

2.  그 분에게 분노했기에 내 자신을 미워하기에 그것을 내 이웃에게 표현하는 것이다.


나를 알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나는 어디서 왔느냐이다.

그래서 대부분에 입양된 사람이나 고아들이 부모를 찾아가는 것이다.

나는 열매이기에 그 뿌리를 찾아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그렇기에 아름다운 일이다.

다시 말해 나를 만드신 창조주에 알기 위해서는 

피조물인 나를 우선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나를 알고 그를 알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인생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나도 이것에 힘을 써야 겠다.

나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우리가 어떤 사이인지 아는 것이 인생의 핵심이고

내 인생에 중심이라는 말이다.

나는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 젔기에 

그분에 형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나를 알면 그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내 자신에게 말해 본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기 보다는

내 주위 사람들이 더 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것은 아마 인간이 타락하면서 

자신을 버리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그러므로 알 수 없다고 생각되는 하나님을 향한 분노를

내 이웃에게 표현해서 그런 것이다.

나를 아는 목적이 하나님을 아는 것인데 이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믿기에

나 자신을 아는데 힘쓰기 보다 내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하나님에게 하소연 하고 있다는 말이다.

내가 지금 쓴 글들이 보편적으로 적용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렇다는 말이다.



Courage in the path is what

makes the path manifest itself.


1.  용기란?

2.  내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

3.  완주할 수 있다는 확신


용기가 길을 보게 한다.

길을 걷는데 필요한 용기가 내가 가야할 길을 볼 수 있게 한다는 말이다.

우선 용기란 담대함이라고 할 수 있다.

내 환경이나 상황이 나를 소심하게 만들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할 때

'No'라고 말 할 수 있는 능력을 힘이라고 한다.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그냥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말이나 해야 할 일들을 용감하게 하는 것.

주위 사람들의 눈치도 보지 말고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

고독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기

그물에 거리지 않는 바람처럼:

유혹이나 함정에 넘어가지 않기

진흙에 더렵히지 않는 연꽃처럼:

다른 사람들 따라하징 않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독을 두려워 하지 않기.


용기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갖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미래에 걸어가야 할 길은 나는 알고 걷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앞으로 걸어야 가야할 길을 알고 걷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을까?

알거나 보이기에 확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비전이 보이는 것이다.

내가 가고 싶어하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고 확신할 때

하나님은 그 길을 올바른 길로 만드시고 나를 인도해 주신다.


마지막으로 용기는 내가 가는 길을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다.

소망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그 일은 이미 시작도 해 보기 전에 실패이다.

일꾼이 일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하던지 성공은 불가능하다.

제일 먼저 '나는 할수 있다' 라고 믿을 때 성공은 가능해 진다.


용기란 내 자신을 믿는 것이고

모든 상황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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