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

잠에서 깨어 날 때가 되었다.

추운 겨울에 기나 긴 겨울 잠을 자고 있던 나.

이제는 잠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을 때가 되었다.

그만 자고 일어 나자.

잠은 지금까지 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인생은 자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기 위해서 잠시 쉬기 위해서 자는 것이다.

활동하기 위해서 자는 것이지 자기 위해서 자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정신 차리자.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누구인지 명심하면서 살자.

그 동안 너무나도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다.

소망도 믿음도 사랑도 없이 살았단 말이다.

절망에 늪에서 허우적 되었기에 그냥 되는대로 막 살았던 것이다.

그 동안 낭비된 시간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부끄러워 진다.

앞으로는 내 자신에게 더 잘 해야겠다.

아끼고 소중히 여기여야 겠다.

나는 소중하고 중요하다.

누가 뭐라고 하던지 간에 나의 존재를 바꿀 순 없다.

흔들리지 말자.

흔든다고 거기에 말리지 말자.

나를 흔들려고 하는 자들은 항상 존재한다.

변수는 어디까지 변수이지 상수가 될 수 없다.

그런것들은 항상 변하고 조절할 수 없음으로 시간이 지나가면 알아서 해결된다.

자유롭게 살자.

자유, 활동, 정직.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역동적인 삶.

움직이고 숨쉬고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