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Vin

Thanksgiving

金大監 2014. 11. 25. 08:00

"Gratitude is a quality similar to electricity: It must be produced and discharged 

and used up in order to exist at all." 

-- William Faulkner


감사란 전기와 같다.

생산되고 방출되고 사용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은 감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감사란 움직이는 것이란 말이다.

감사란 감화와 감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화는 마음의 변화이고

감동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란 감화와 감동의 아버지인 샘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가 있는가?

감사하는 마음에서는 행동을 생산한다.

게으름이란 감사의 부재를 의미하기도 한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니 

내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에너지도 없고 무기력해진다.

감사는 힘이고 에너지고 능력이다.

일을 할수 있는 힘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감사는 마음의 양식이다.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을 먹고 영양분을 공급받고

거기서 받은 영양분으로 운동할 때 건강해 진다.

다시 말해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고 그럴 때 나는 온전한 사람이 된다.

말로만 하는것이 감사가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하는 것이 감사인것이다.

감사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란 말이다.

감사란 칼로리이기도 하다.

칼로리는 우리에게 힘을 주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보유하게 되면

체중을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한다.

칼로리가 지방되고 몸에 축적이 되는 경우는 

운동부족이 대부분이다.

혹은 욕심으로 인해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도 감사를 표현하거나

감사하는 마음 만큼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다면

감사하는 마음은 교만으로 변하여 나를 파괴시킬수 있다.

왜냐하면 표현하지 않는 감사함은 

다른 이들이 나에게 베푼 정을 당연하게 받아드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감사하면 감사한 만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받은 만큼 주고 베풀고 다시 받고

그렇게 바퀴가 돌아가듯이 감사라는 것도 빙글빙글 돌아가야 한다.

멈추면 사망이다.

감사란 움직이는 것이고 움직여야 살아있음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