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Nature

金大監 2014. 1. 21. 07:02


오랜만에 Iced Coffee.

Cup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할인은 못 받았다.

Mug를 가저 와서 이다.

날씨가 봄날씨 처럼 화창할줄은 몰랐네.

Surprise가 좋은 이유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서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내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난 아직도 모르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에 대해서 특히 나의 무지와 어리석음에 대해서 더 알아가게 되어서 감사하다.

아직 시기상 겨울이지만 온도는 봄이다.

날씨, 온도, 햇빛 이라는 이런 작은 것들에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인생이란 매우 작은 것이다.

나란 존재는 매우 작은 존재이다.

그럼 작은 것에 기뻐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연스럽게 살자.

자연과 가까이 하고 자연속에서 생활하고 그러자.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활동적인 삶을 의미한다.

자연속에서 삶면서 수동적으로 실내에서만 앉아 생활할 수 없다.

밖에 나오면 사람은 움직여야 하고 이동해야 한다.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은 활동을 포함한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 활동적이고 움직이면서 사는 것.

그게 숨쉬는 것이고 호흡하는 것이다.

활동, 호흡, 자연, 생명.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앉아만 있는 것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조금 더 움직이고 활동하자.

Be active both in my mind and body.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굳는 것 처럼 마음도 굳는 것 같다.

몸이 추울 때 움직이면 몸에서 열이 나와 따뜻해 지는 것 처럼

마음도 차갑게 될 때 움직이면 열이 나와 얼음 같은 내 마음을 녹인다.

활동을 해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말로만 사랑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사랑.

명사가 아닌 동사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