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Vin

Hide and Seek

金大監 2014. 6. 29. 11:34


"Be transparent in your actions, and secret in your plans."


True power not lies in showing off but concealing.

칼에 칼집을 씌우는 이유는 칼날을 보여주지 않기 위함이다.

보여주지 않기 위함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예측 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내가 무서워서 숨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숨기는 것이다.

문이 여린 성은 침입하기 쉽지만 문이 잠긴 성은 침입하기 어려운 것 처럼 말이다.

숨는 것과 숨기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투명한 행동이란 내 말과 언행이 일치 되는 것을 뜻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내 생각을 행동으로 변신시킨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행동으로 말하라는 말이다.

내가 한 입으로 한번에 한 소리, 한 말만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내 몸과 행동도 다른 사람에게 한 행동으로 말해야 한다.

한 마음, 한 행동.

여러가지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내 마음이 그만큼 정리가 되지 않고 복잡해서 이다.

내 마음 속에 교통정리야 말로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가가는 예배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나면 

그 다음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Fight with control means fight with something held back.

Winning strategy is not to go all in but play smart.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상대방에게 읽히지 않으면서 

내 행동은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

내가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지 상대방이 내 계획을 알지 못하게 보안을 유지하자.

내가 행동으로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읽히게 되면 나는 행동을 해보기도 전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행동으로 말하기 전까지 하는 말은 믿지 않는다.

굳이 믿지도 않는데 말하고 다니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다.

행동으로 말하고 

때가 되면 행동하고

때가 되기 전까지 계획을 지키라.

행동은 투명하고 생각은 비밀스럽게 하자.

그것이 머리는 차갑고 마음은 뜨겁게 하는 것이고 

균형이고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What is truth? In matters of religion it is simply the opinion that has

survived. In matters of science it is the ultimate sensation. In matters

of art it is one's last m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