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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difficult not to be unjust to what one loves."
--Gilbert from "The Critic as Artist"
사랑과 정의.
사랑이 없는 정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이 없으면 그건 정의가 아니고 세련된 폭력이고 착취일 뿐이다.
다시 말해 정의에게 핵심은 사랑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정의란 말이다.
사랑은 나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다른이들에게 유익한 것이다.
나를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이들을 정당화해 주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에게 정의를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
The greatest virtues are those which are most useful to other persons.
정의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복수도 하지 않고 보상을 기대하지도 않고
오직 그 사람을 사랑하기에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이란 말이다.
대장금에서 정상궁은 떠나기전에 수락간 최고상궁이 된 한상궁에게
원칙을 지키고 싶은만큼 자비를 베풀라고 한다.
내가 먼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그 사람들이 나를 잘 따른다는 말인것 같다.
원칙만 고집한다고 해서 원칙대로 안되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원칙을 지키고 싶다면 사랑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불순종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순종할 수 있는 이유다.
어쩌면 내가 지켜야 할 유일한 원칙은 사랑일 것이다.
내가 명심하고 잊으면 않되는 것: 사랑.
그래서 사랑이 모든 율법을 완성한다고 한 것이였다.
사람을 사랑하자.
사람을 사랑할 때 난 정의 실현할 수 있다.
사랑이 정의의 열쇠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