מָ‏ן

CXLII

金大監 2013. 4. 10. 01:00

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부르짖는다. 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애원한다.

내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내 고통을 주님께 아뢴다.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내 갈 길을 아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잡으려고 내가 가는 길에 덫을 놓았습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나를 도울 사람이 없고, 내가 피할 곳이 없고, 나를 지켜 줄 사람이 없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분깃은 주님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너무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부르짖으니, 내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들이 나보다 강합니다.

내 영혼을 감옥에서 끌어내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니, 의인들이 나를 감싸 줄 것입니다.


I cry aloud with my voice to the LORD; I make supplication with my voice to the LORD.

I pour out my complaint before Him; I declare my trouble before Him.

When my spirit was overwhelmed within me, 

You knew my path In the way where I walk They have hidden a trap for me.

Look to the right and see; For there is no one who regards me; 

There is no escape for me; No one cares for my soul.

I cried out to You, O LORD; 

I said, "You are my refuge, My portion in the land of the living.

"Give heed to my cry, For I am brought very low; 

Deliver me from my persecutors, For they are too strong for me.

"Bring my soul out of prison, So that I may give thanks to Your name; 

The righteous will surround me, For You will deal bountifully with me."





There is something special about voice.

Everybody has one; it seems ordinary.

However, what it can contain is amazing.

My voice is a voice when spoken out loud.

It is nothing when it is not spoken out loud.

Sometimes, just the fact that I am crying out loud says a lot more than any other sophisticated messages.

Cry can express thousand words when it actually utters no word at all.

부르짖음 자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 도 없고 아무 말도 안되지만 그런 말들을 

하나님은 그런 헛소리에 귀를 귀울이시고 마음을 알아 주신다.

불평과 원망은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하라.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 하면 다른 판단하고 정죄하지만 하나님은 이해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문제에 대해서 나에게 다른 것들을 보게 해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게는 무엇이든지 다 말하기를 원하신다.

가장 명백한 기도는 울음이다.

내가 혼돈되고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할 때 주님은 알고 계시며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가르처 주시는 분이시다.

사람들이 방해할 때 주님은 도움을 주신다는 말이다.

나에게는 아무도 없습니다.

친구도 동지도 같은 편 조차도 업습니다.

나에게는 주님 한 분뿐이다.

다른 이는 아무도 없다.

나 같이 가진 것도 없고 배고프면 가난한 사람이 부를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러니 부디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내 원수가 나 보다 더 강하지만 하나님은 내 원수 보다 더 강하십니다.

감옥에서 탈옥 시켜 주십시오.

나를 억압하는 것들로 부터 나를 자유롭게 해 주시고 나를 묶고 있는 사슬로 부터 풀어 주십시오.

의인들이 나를 감싸는 것이 내게 넘치는 은혜이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