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Vin

채우고 지우기

金大監 2016. 1. 24. 05:53

“Education is an admirable thing, but it is well to remember from time to time that nothing that is worth knowing can be taught.”

-- Oscar Wilde



사람은 배워야 한다.

인간에게는 머리가 있고 그 머리를 지식으로 채워야 한다.

호김시도 있어서 배고픔과 같이 정기적으로 채워저야 한다.

배와 머리는 같다.

하나가 배고프면 음식으로 채우드시

다른 하나도 같이 채워저야 한다.

배의 배고픔과 머리의 배고픔을 같이 대해야 한다는 말이다.

먹고 소화하고 다시 먹고,

읽고 이해하고 다시 읽는 것의 반복/cycle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지루해 하거나 허무해 하면 안된다.

인생이란 원래 그런것이고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규칙을 알았으니 게임에 충실하면 된다는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직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제한적이다.

다시 말해 내가 스스로 보고 배우는 것들이 중요한 교훈이다.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승은 나란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은 있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내 자신을 가르치지 않으면 나는 결국에 배움이 없다는 말이다.

Self-monitoring/mentoring.

나를 설득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란 말이다.

영감이나 감동은 외부에서 올수 있으나 그것을 받아드려서 

내 삶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잊지 말자.

스스로 보고 느끼고 깨달아야만 한다는 것을 말이다.

본질은 구조나 체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Nature" Is What We See" by Emily Dickinson


"Nature" is what we see—

The Hill—the Afternoon—

Squirrel—Eclipse— the Bumble bee—

Nay—Nature is Heaven—

Nature is what we hear—

The Bobolink—the Sea—

Thunder—the Cricket—

Nay—Nature is Harmony—

Nature is what we know—

Yet have no art to say—

So impotent Our Wisdom is

To her Simpli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