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Difficulty is the name of an ancient tool
that was created purely to help us define who we are.
어려움이란 나의 정체성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나의 참된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나에게 말이다.
어려움이란 무엇인가 한번 알아가 보자.
1. 어려움: 오래됨
2. 어려움: 도구
3. 어려움: 도움
4. 어려움: 나
1. 어려움이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 된 것이다.
누가 만든것인지 알수 없다.
시간을 견디어 냈다는 것은 무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래 되었다.
인내를 의미한다.
긴 시간을 참고 기다려 왔다.
많은 경험과 지혜를 소유하고 있다.
2. 어려움이란 도구이다.
그 말은 그 도구가 얼마나 좋고 나쁘냐가 아니라
그 도구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도구는 다들 비슷하다.
별 차이가 업다.
하지만 같은 도구, 한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는 큰 차이가 있다.
도구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도 있겠지만
그 도구의 역활이나 목적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구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이론과 실습 둘 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같은 도구를 주어도 멕가이버처럼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용법을 몰라 변태스럽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3. 어려움이란 도움이다.
도움이란 말 그대로 나를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긍정적으로 말이다.
그럼 도구를 나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도구를 건설적으로 사용해야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도구를 부정적으로 파괴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도구가 아니라 흉기가 된다.
4. 어려움이란 정체성을 뜻한다.
지금까지 어려움에 대해 쓴 것들을 종합해 보자.
어려움이란 아주 오래 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도구로 사용해 왔다.
그리고 알아간다는 것은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가는 것이다.
알아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어려움이다.
우린 어려울 때 기만이나 가식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
우리를 가면으로 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이 어려움이란 말이다.
어려움이란 나 자신을 알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도구를 잘못 사용하여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자신을 알아가는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만하는데에 사용하며 살아간다.
아무리 좋은 도구일지라도 그 도구를 사용하는 자가 잘못된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도구는 악한 도구가 될 수 밖에 없다.
어려움이란 도구는 나 자신을 알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지
나를 헤치라고 있는 흉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