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사랑이란 말을 정성으로 바꿔 말해도 무방하리라.

Love is effort.

Not to make any effort is not to love anyone at all.

Love necessitates actions.

Love should never justified lack of action but demands actions.

사랑을 한다는 것은 진심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행위이다.

행동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말로만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

성공 vs. 가치

참으로 부유한 사람은 

삶 속에 시가 있는 사람, 삶 속에 침묵이 있는 사람,

삶 속에 뿌리가 있고 삶 속에 축제가 있으며,

내면의 정원에 꽃이 만발한 사람이다.

-라즈니쉬

Crossroad:  행복과 성공.

참으로 성공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그 일에서 스스로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낸다.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지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이미 생산되어 있는 결과물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행복이다.

보물찾기 처럼 행복이란 것이 지구 어딘가에 숨겨져 있고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이다.

꽃이 핀 사람이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돈이 많고 명예를 얻은 사람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는 있지만 행복하다고 말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성공과 행복은 둘 다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낫다.

내 삶에 대부분의 갈등과 괴로움은 이 둘을 다 소유하려고 하는 욕심에서 나온다.

한쪽만 선택하라.  즉, 행복을 선택하라는 말이다.

열려 있음으로 공감을 얻기.

자유롭게 사는 이의 삶이 예술로 느껴지는 것은 

그가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공감이란 그 사람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서 공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모든 것에 열려 있을 때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것이다.

어쩌면 공감이란 내 마음이 자연스러운 상태인 것이 아닐까.

굳이 상대방과 같은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굳이 다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내가 본대로 느낀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나누면 공감은 자연스럽게 오게 된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정신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뜻한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사무엘 울만

젊은 날엔 삶의 의미를 찾곤 했다.

그러나 삶엔 아무 의미도 없다.

삶의 의미는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소명, 비전, 부르심, 진로, 미래, 꿈,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이것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행복처럼 말이다.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열려 있는 것이다.

마음이 열려 있는 것이 청춘인 것이다.

인생엔 계속되는 경험만 있을 뿐 성공과 실패란 사실 없다.

누구한테 물어도 답이 없다.

실제로 답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우리는 

답을 줄 수 있는 스승을 찾아 헤맨다.

그러나 스승으로부터 답을 얻은 뒤 우리는

또 그 답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해 헤매고 다닌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진실이란 자기가 지어내는 것과 자기가 경험하는 것이 일치하는 것이다.

그 말을 진실이란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자기가 경험하는 것이 일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관 + 계관 = 진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 하는 것이 진실이다.

내 내부와 외부가 같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거짓말은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다.

가을에 분주한 황홀함보다 조금 쓸쓸함이 낫다.

꽉 차버린 풍요보다 좀 부족한 홀가분함이 낫다.

가을에 눈부신 미모보다 혼자 가는 뒷모습이 아릿하다.

사랑도 가을엔 더 받으려고 애태우는 사랑보다 

내어주고 고즈넉이 미소 짓는 사랑이 아름답다.

몰입과 여백.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그것으로부터 도피하지 말고 그것과 맞서야 한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붙이고 책임도 내가 진다.  그것이 두려워 사람들은 결정을 미룬다.

우리는 대부분 따뜻하게 나를 배려주는 사람을 원하다.  그런 사람이 되자.

침묵은 현존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이니 누군가의 말을 듣거나 읽으면서 단어 사이에,

또는 그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침묵을 인식하고 그 틈새를 인식하라.

사랑은 사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놓으며 기적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우리 마음 속이고 사랑의 빛이 우리 삶을 비추는 순간 삶은 전혀 다른 모습을 띠게 된다.

-데이빗 해밀턴

내가 바뀌는 것이 사랑이지 남을 바꾸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배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