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金大監 2015. 11. 8. 07:28

 먹을 땐 맛있게 먹고, 잠을 잘 때는 달게 자고,

일을 할 때는 신명나게 하고, 쉴 때는 마음 편히 쉬는 사람.



현재에 충실하라.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던지 간에 그것을 재밌게 하자.

그냥 있어야 하기에 해야만 하기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즐겁게 하기에 원해서 하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즐겁게 하라.

밥을 먹더라도 반찬투정하지 말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음식을 감사하면 맛있게 먹자.

다른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어제 먹었던 음식과 비교하려 하지 말고

지금 내 앞에 있는 나의 양식에 기뻐하자.

잠을 달게 자려면 지나 간 일을 걱정해서는 안된다.

이미 지나 간 일이기에 잊고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간일에도 자유로워야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부터도 자유로워야 한다.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다.

잠자는 시간 만큼은 염려나 근심 따위에 마음 쓰지 말자.

오늘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하자.

귀찮아서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지 말고 늘 신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Pleasure puts perfection into the job.

내 의무에 최선을 다 했을 때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다.

만약 내가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늘 방석일 것이다.

내가 마음 껏 쉬기 위해서는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해야만 온전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친다면 그것들은 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할 것이다.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그 때 그 때 일처리를 똑바로 하자.

열심히 살자.

열심은 기쁨에서 나온다.

현재 내 삶에 만족하고 즐거워 하면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내가 하는 일의 수준이나 질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사람이 변해야 일도 변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따라 변한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디로 가야할 지 어는 정도 보이기 시작한다.

더 이상 안개는 없다.

앞으로는 지금의 확신을 가지고 어떤 일에도 요동하지 않고 전진한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자.

나는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기에 내가 하는 일도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내가 어는 회사에 속해서가 아니라 나란 사람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 소홀하기에 내 업무에도 소홀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두번 다시 나 자신에게 미안해야 할 일을 하지 않겠다.

다른 사람이 판단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내가 내 자신에게 당당해 지기 위해서이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무엇이든지 감당하고 해 낼수 있다.

나에게 불가능이란 없고 넘어 설수 없는 일이란 없다.

나는 할 수 있다.